[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12일

2017-12-12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2월 9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24.69(-0.31%),
코스피200(야간선물) 258.80(+0.23%),
다우 19,756.85(+0.72%),
나스닥 5,444.50(+0.50%)

2. 환율
원/달러 현물 1,165.93원(+0.60%)
엔/달러 115.38(1.16%)
달러/유로 1.05(+0.77%)

3. 국제유가
WTI $51.50(+1.30%),
두바이 $051.29(+2.13%)

4. 기타원자재
금 $1,161.90(-0.90%),
은 $16.97(-0.75%),
구리 $5,824.00(-0.24%)

5. 주요 기사
· 중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3%로 5년 1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함. 중국의 생산자물가 상승은 수출 제품 가격에 반영되어 글로벌 물가 상승 유발 가능 (Bloomberg)

· 미국 12월 소비자신뢰도가 트럼프의 당선 이후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으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Bloomberg) · 미국의 10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4% 하락함. 도매판매는 1.4% 증가하여 앞으로 재고 축적을 통한 경제 성장률 높일 가능성 (Bloomberg) · 오바마 정부 관계자는 "중국의 WTO 가입 규약만으로는 중국에 시장경제 지위를 자동으로 주도록 할 수 없다"며 중국의 비시장경제국 지위를 변경하지 않을 예정 (WSJ) · 유럽중앙은행은 이탈리아 3위은행인 BMPS의 자본확충 기한 연장을 거부함. 지난 7월 유럽금융감독청이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마지막 순위 기록한 BMPS는 연말까지 50억 유로 상당의 자본을 확충해야 함 (FT) · OPEC 비회원 산유국들은 일일 55만 8000만 배럴 생산량 감축에 합의함. 러시아는 하루 평균 30만 배럴 감산 약속함 (WSJ)

■ 주요 이슈

· 10월 도매재고가 0.4% 하락. 예상치 부합. 2월 이후 가장 큰 폭 하락. 도매판매의 큰 폭 증가로 도매재고가 줄어 재고 축적이 늘어날 경우 높은 경제 성장률 가능성. ·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98.0으로 전월 93.8 대비 큰 폭 상승.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 예상치 95.0 · 12월 FOMC에서 25bp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내년 기준금리 인상 경로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 · 트럼프 정부눈 내년 상반기에 현재 공석인 두 명의 연준 이사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 이같은 정치적인 일정 탓에 내년 6월 이후에나 금리 인상이 가능성 존재. · 전일 FX 스왑 시장은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역외발 스프레드 비드 반영. 호가대가 얇아 일부 역외 비드에도 1년물이 상승. 소폭이지만 CRS 금리가 오른 점도 FX 스왑 포인트 상승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