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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북부권문예회관 유치활동 돌연 중단 선언

“이웃 서구와 갈등 해소 위한 결정, 유치 포기는 아냐”

2024-08-09     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유치해야 한다며 삭발까지 단행한 윤환 계양구청장이 돌연 유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웃한 서구와 갈등 해소를 위한 결정이라는 이유를 댔다. 다만, 계양구에 북부문화예술회관 유치를 포기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계양구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추진한 인천 북부권문화예술회관 유치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사진제공 계양구)

윤 구청장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는 2년 간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16만명 서명운동, 150회 이상 결의대회, 윤 구청장을 포함한 30인 삭발 투쟁 등 강도 높은 활동을 펼쳤다.

그런데 서구와 검단구가 분구되면서 검단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자, 계양구는 이웃 서구와 갈등 확산을 우려해 유치 활동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윤 구청장은 “계양구가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인천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만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종상 계양구 범구민대책협의회장은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가 계양과 인천의 미래를 위해 최상의 입지에 확정될 수 있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