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효성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

2024-08-10     이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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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4일 효성노인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시니어 드론 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드론 복지 교육’을 위해 ㈜아쎄따와 청운대 고령친화혁신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드론강사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강사용 지도서와 교육 기관용 운영 매뉴얼을 제작 교육대상기관에 사전 배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의 관심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하는 시니어 교육생에게 드론이론, 실기를 통해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노인의 근육 노화 예방에 기여하고 교육 수료 이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드론 관심도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의 이도형 연구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활용하여 시니어 세대의 인지 자극 효과와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여 치매예방, 우울증 해소 등 노년기 건강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효성노인문화센터 오인미 센터장은 “드론을 통해 시니어대상 정보화교육과 나아가 지속적인 동아리활동지원은 4차 산업시대를 경험하고 준비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소통이며, 고령사회에 정보화기술이 유익한 교육으로 확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