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현동민 기자│인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장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전통시장 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국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종합어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 인천 지역 전통시장 6곳에서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행사 기간은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연수구 옥련시장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평구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환급 조건과 절차

소비자는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6만7000원 이상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원, 3만4000원에서 6만7000원 사이 금액을 소비할 경우 최대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산 수산물이나 비수산물을 구매했을 경우와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총 5억1400만원 지급 '선착순'

시는 올해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를 총 7회에 걸쳐 진행해 총 27억5000만원을 시민들에게 환급했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총 5억1400만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상품권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를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질 좋고 저렴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수산물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챗GPT-4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