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송도맥주축제서 ‘인기 맥주’ 9종 선보인다

켈리‧테라 등 핵심 브랜드 외 다양한 세계맥주 라인업 구성 젊은층 하이볼 인기 겨냥…‘일품진로’ 활용한 하이볼도 선보여

2024-08-23     박영주 기자
/사진=하이트진로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맥주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이후 최단기간 1억병 판매를 돌파한 ‘라거의 반전-켈리’ 등 인기 맥주 9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3 송도맥주축제’의 메인 후원사로, 축제기간 동안 인기 맥주 9종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사측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으로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켈리’와 국내 대표 라거맥주로 자리 잡은 ‘테라’를 메인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이라며 ▲1664 블랑 및 로제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뮌헨 라거 및 둔켈 ▲기린 이치방 ▲싱하는 축제 참가자들의 다양한 맥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 밝혔다.  맥주 외에도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해 사이다(사과 발효주)인 ‘써머스비’와 ‘망고링고’, 스카치 위스키 ‘커티삭’ 하이볼도 준비됐다.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활용한 하이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 내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그리고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송도맥주축제에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함을 선사할 ‘라거의 반전-켈리’를 포함한 세계 대표 맥주를 제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축제의 현장에서 주류를 포함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8월 25일 전야제로 시작하는 ‘2023 송도맥주축제’는 8월 26일 개막식 진행 후 9월 2일에 막을 내린다. ‘Enjoy Live! Cheers!’ 주제로 올해 13회째 개최되는 축제는 월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는 16시~24시,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는 14시~24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