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Dica詩] 설중매(雪中梅)
2023-09-01 이태희
정신이 번쩍 드는
봄날의 꿈
---------------------------------------------------------- [메모] 2022년 3월 19일에 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 앞에 핀 홍매화다. 경칩 지나고 춘분을 이틀 앞둔 날이었다. 허초희의 호 난설헌(蘭雪軒)에도 눈이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이태희 저자 약력]
1988년 《동서문학》으로 등단. 2001년 시집 오래 익은 사랑 출간. 2017년 <시와산문> 작품상 수상. 현재 인천대 기초교육원 강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