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글로벌 출시

구글‧애플 양대마켓 통해 글로벌 정식출시, 다양한 콘텐츠 구성해

2024-09-06     박영주 기자
/사진=넷마블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이용자들은 6일 오전 11시부터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총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이 준비돼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1만7777루비와 유니크 영웅 에반을 1일차 접속 즉시 획득할 수 있다. 3일차 접속시 레전드 등급 세븐나이츠만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소환권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랜드론칭을 기념한 픽업 이벤트로는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황 중 ‘에이스’가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해당 영웅 소환 확률이 상승된 별도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