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15일

2017-12-15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2월14일

[KOSPI] 2,036.87(+0.04%) 美 Dow 사상 최고치 경신 및 유럽증시 상승 등 영향 강세출발, 이후 오늘 FOMC 회의결과 경계감 부각되며 기관매도세 확대 등으로 강보합 마감. [KOSDAQ] 612.47(+0.23%)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5일째 시총 상위 제약, 반도체 및 IT부품주 상승세로 5일연속 상승.

[상하이종합] 3,140.53(-0.46%) 채권, 주식, 외환 3개 시장이 트리플 약세를 나타낸 이후 투자 심리 악화, FOMC 회의결과 경계감으로 조정 장세 보이며 하락.
※ (홍콩H) 9,706.15(-0.14%) 미국 증시의 상승에 강세로 출발했다가 점차 상승폭을 반납.

[니케이225] 19,253.61(+0.02%) FOMC 정례회의에서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 성명과 경제 전망등을 확인한 뒤에 투자에 나서도 늦지 않을 것이란 심리가 시장에 반영되며 혼조세 마감. [DOW] 19,792.53(-0.6%) 미 경제회복(고용시장 개선과 물가상승 전망, 소비심리 개선)을 반영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인상(0.25%p 인상)하고 내년에도 3회 금리 인상을 예고함. 지난 9월 2회보다 늘어난 것이어서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환율] 1,169.7원(+2.7원) [국제유가] WTI 51.04달러(-3.7%) 달러 강세와 감산 합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급락.

■ 주요 이슈

· FOMC 회의에서 0.50%∼0.75%로 금리인상 단행. · 시장 예상대로 1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 또한, 내년 3번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 이는 지난 9월 FOMC에서 전망했던 2번의 금리 인상 횟수보다 증가. · 옐런 연준 내년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대규모 재정정책 영향을 고려했다고 발언. 향후 트럼프가 대대적인 재정정책을 펼친다면 물가 상승 정도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또 바뀔 가능성 존재 · 11월 부진한 소매판매를 반영해 4분기 GDP를 2.6%에서 2.4%로 축소 예상. 3분기 GDP는 연율 2.9% 성장. · 전일 FX 스왑 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된 가운데 에셋스왑 물량이 전 구간에서 쏟아져 하락. 연기금 등 롤오버 물량이 이어졌고, 포지션 조정 및 손절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단기물 중심으로 FX스왑 포인트 하락세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