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 영화 ‘익스펜더블4’, ‘1947 보스톤’, ‘밀수’ TOP3 등극

2024-11-06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6일 ㈜홈초이스에서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 11월 1주차 영화 VOD TOP3를 발표했다. ‘익스펜더블4’, ‘1947 보스톤’, ‘밀수’가 차례로 순위를 이었다. 먼저, ‘익스펜더블4’는 VOD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여전히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레전드 액션 영화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익스펜더블’의 9년 만의 컴백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 1,300억 원이 투입과 동시에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익스펜더블 4'에서 용병단이 실베스터 스탤론에서 제이슨 스타뎀으로 리더가 바뀌며 팀 전체가 세대교체에 들어가며 새롭다는 찬사와 매운맛 액션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그리고 개성 넘치는 대세 배우 박은빈까지 다채로운 캐스팅과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극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개봉 이후 14일 연속 실관람객 평점 1위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2023년 한국 영화 중 두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로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넘어 북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대부분의 국가에 모두 판매되며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영화이다. 영화 ‘익스펜더블4’, ‘1947 보스톤’, ‘밀수’는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