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친환경 경영 일환…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자 캠페인 동참
2024-11-07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서창우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공공기관‧기업‧단체‧국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손으로 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1’과 ‘0’을 만들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해 동참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 주자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이어져온 캠페인에 서창우 파파존스 회장은 김영진 한독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서창우 회장은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석남연 서울가톨릭연합회 회장과 서창록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 위원회 부의장을 지목했다.
서창우 파파존스 회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라며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파파존스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모두 합심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국파파존스는 일회용품 사용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재활용 참여도를 높이고자 천연펄프 및 재생용지 활용 피자박스 제작, 식물성 소재인 콩기름을 활용한 인쇄 방식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