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에 한화건설 출신 이윤식 부사장 영입

2024-11-09     최용운 기자
대보그룹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기획조정실장에 한화건설 전무 출신 이윤식(59)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32년간 199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해 32년 간 한화맨으로 건설분야의 경영전반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광주인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이 부사장은 1997년 한화솔루션에서 한화건설로 이동해 구매팀장, 감사팀장, 인사팀장을 거친 뒤 2009년 임원 승진 후 기획실장, 플랜트사업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2년 간 인사, 감사, 기획, 외주, 조달, 홍보, 법무, 안전환경, 리스크관리 등 건설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이 경기 침체기 위기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