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는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형지엘리트의 홍종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전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인 21일을 앞두고 엘리트 임직원들이 직접 팥죽과 손만두를 만들어 금천구 지역 소외계층 총 250가정에게 전달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08년부터 9년째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청담사회복지관을 통해 금천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홍종순 대표는 “형지엘리트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