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5대 신임사장 공모...내년 1월 3일까지 접수

2017-12-16     이성민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제5대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제5대 사장 인선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사장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20일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내년 1월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임추위는 신임사장 자격요건으로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당 분야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의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