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24-12-04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시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묵묵하게 봉사하며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모아 매력 넘치는 서울을 향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