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2017-12-17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여의도 IFC몰은 연말을 맞아 대형 크리스털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높이 11미터 초대형 크기의 이번 트리는 ‘우아하고 따뜻한 겨울’을 컨셉으로, 나무 전체를 크리스털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 전면에는 황금빛 루돌프 조형물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이번 트리는 IFC몰 사우스아트리움에서 계속 전시되며, 고객은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다.
IFC몰 관계자는 “매해 색다른 컨셉의 트리를 선보여왔는데 올해는 보다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트리를 준비했다”며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연말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IFC몰을 찾는다면 즐겁고 훈훈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