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삼진제약, 내실경영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강조

최용주 대표이사 “결속력 바탕으로 올 한해도 성장해 나가자”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 및 전략수립 따른 2024년도 사업목표 제시

2025-01-03     박영주 기자
/사진=삼진제약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푸른 용의 해’인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어려웠던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과를 이끌어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도 글로벌 이슈 등에 따른 경영환경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러한 때에 회사의 성장에 요구되는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다같이 협심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2024년도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재경 부문’은 진행 중인 사업다각화와 시설에 대한 투자 등의 영향을 받은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를 꾀하고자 중장기적인 자금 집행 계획 수립과 연계된 예산계획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 질환 등 주력 품목과 신규 발매 예정인 당뇨 및 내분비계 품목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협업이 기반 된 강력한 추진력이 발휘돼야 하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사업부문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깊이 있게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수출사업 부문’은 전략적 사업지향점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해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양질의 의약품을 널리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연구과제 부문’은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더욱 진력해야 하며 사업부문에서 주력하고 있는 질환군의 확장성에 대해서도 깊이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친환경 정책에 따른 요구 및 규제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이에 수반 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한 ‘ESG경영’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당부도 있었다. 끝으로 최용주 대표이사는 “우리의 최대 강점은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한 결속력이었고 그 강점을 바탕으로 수많은 역경을 딛고 성장해왔다”며 “이러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단결하여 제약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1월 3일부터 4일까지 영업 및 마케팅 본부를 대상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한해로! 2024 삼진제약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