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고 ‘선농 사랑의 봉사단’, 소외 이웃에 ‘농협 쌀’ 나누며 한해 마무리

2025-01-05     이영선 기자
이애용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서울사대부고 ‘선농 사랑의 봉사단’(동창회장 심상인, 단장 노용오)이 서울 도봉구 지역의 소외 이웃에 ‘사랑의 쌀’을 나누며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5일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에 따르면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창동 주민센터에서 ‘독거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 백미 10kg씩 5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겨울임에도 ‘선농 사랑의 봉사단’ 노용오 단장을 비롯한 서울사대부고 선후배 10여 명과 함께 권영희 팀장(창2동 주민센터), 황수빈 구의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노용오 단장은 “연말을 맞아 서울사대부고 동문들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쌍문1동 독거노인 종가집 김치 100가구 전달, 창1동 독거노인 가정 종가집 김치 5kg 100가구, 쌍문1동 독거노인 가정 난방용 연탄 2가구 1000장, 쌍문1동 독거노인 가정 농협 백미쌀 10kg 50가구를 전달해 나눔과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