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그룹, 대한적십자사 유공 표창 수상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 문화 정착한 공로 인정 받아…표창 수상해 헌혈·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활동에 앞장

2024-01-25     박영주 기자
/사진=한세예스24그룹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원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보급 및 헌혈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세예스24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최근 3년간 120여명이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정착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한세예스24홀딩스를 비롯해 한세실업, 예스24, 동아출판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한세예스24그룹의 유공 표창 수상을 기념하고 동절기 국내 헌혈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2024년 헌혈 캠페인이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한세예스24홀딩스가 위치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부근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계열사 임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진단검사 의학의 개척자인 故의당 김기홍 박사의 뜻을 이어받으려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은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역 혈액 보유량 감소 위기를 해소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세예스24그룹은 각 계열사들과 함께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온정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 지진 당시 대한적십자를 통해 10만 달러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는 물론 계열사를 통해서도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