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소비자 선정 최고브랜드…6년 연속 ‘대상’

1991년 창립 이후 서비스 품질 지속강화, 가격정찰제 실시 “리딩기업으로서 업계의 건전한 성장 이끄는 역할 매진”

2024-02-02     박영주 기자
/사진=보람그룹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보람상조가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꼽혔다. 이로써 보람상조는 6년 연속 최고 상조 브랜드로 선정됐다. 보람상조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제13회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보람상조가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이 벌써 6년 연속 수상이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산업군별 온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소비자들은 여러 기업‧브랜드 가운데 가장 건전하며 신뢰할 수 있고 만족하는 브랜드만 골라 투표를 진행한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30여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업계 최초로 상조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했다.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의 혁신 사업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의정부‧인천‧천안‧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대상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최근 보람그룹 차원에서는 상조서비스에만 국한하지 않고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선보이는가 하면 ‘앙팡펫’ 브랜드로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도 론칭한 바 있으며 울산시에 보람컨벤션을 세워 마이스(MICE)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장례서비스를 넘어 신사업 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꼽힌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