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홍보대사 20년...신한은행, 청년 사회진출 교두보 역할 앞장서

2025-02-16     최용운 기자
신한은행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신한은행이 20년째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하며 청년의 사회진출 교두보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 4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대.홍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이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년간 3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신.대.홍 40기 100명을 개성 넘치는 40초 자기소개, 질문 면접 과정 등을 거쳐 선발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분야 홍보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외활동의 의미를 넘어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신한만의 따뜻한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 각층의 신.대.홍 네트워크를 통해 바른 청년 인재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