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즐거움이 가득한 겨울 이벤트 진행

2017-12-21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미르의 전설2’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풍성한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는 우수한 콘텐츠와 손쉬운 조작감, 이용자들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 대표 1세대 무협 게임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겨울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18일까지 매 2시간마다 체력·마력 30% 즉시 회복이 가능한 증정수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미르 필드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 사냥 시 체력·마력 최대치 상승효과를 지닌 ‘겨울눈사람’ 영물과 교환할 수 있는 ‘작은결정’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다음달 4일까지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한 ‘잘려나간 뿔’을 모아 사슴 NPC를 통해 사슴공원 이동서 및 버프 아이템 눈의꽃, 산타의 탈 등 다양한 선물이 랜덤으로 담겨있는 ‘사슴의 상자’와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랜덤 박스에서 획득한 사슴공원 이동서를 이용해 사슴공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제한시간 10분 동안 아기사슴을 구출하는 미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션에 성공할 경우 각종 방어구가 담긴 붉은 상자와 교환할 수 있는 ‘작은방울’ 등의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어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하루에 한 번 만물박사에게 구매한 박씨를 심어 일반박, 중박, 대박 등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으며 박의 종류에 따라 신주, 축복 등의 기름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모든 필드에 등장하는 일반닭과 싸움닭을 사냥해 획득한 금 배지를 30개 이상 보유한 유저에게 부활서를 지급하고, 서버별로 배지를 가장 많이 모은 순위에 따라 천룡 장신구, 보너스환 등 추가 보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미르의 전설2에서 올겨울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부터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까지 연이어 쏟아지는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