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 서류심사 6개 운용사 통과
현장실사 및 구술심사 등 거쳐 3월 중 운용사 선정
2025-02-28 최용운 기자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산업은행이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회사를 발표했다.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위탁운용사에 지원한 13개 운용사 중 6개 회사가 서류심사에서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분야별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운용사는 펀드규모 2천억원의 중형 4개사(노앤파트너스,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와 1천억원 규모의 소형 2개사(아주아이비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다.
산은은 6개 운용사에 대해 현장실사 및 구슬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선정 주관기관은 산업은행이며 공동출자기관으로 IBK기업은행이 참여한다.
산은 관게자는 “운용사 선정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 애로 극북을 위한 자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