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역사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이젠 제로 슈거로 만나자

2025-03-05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코카-콜라사가 토닉워터 브랜드 ‘캐나다 드라이’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토닉 제로(ZERO)’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코카-콜라사
1904년 설립된 캐나다의 탄산음료 브랜드 ‘캐나다 드라이’는 북미지역에서 오랜 시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 음료 3종인 토닉워터, 진저에일, 클럽소다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해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다. ‘진저에일 토닉 제로’는 진저에일 토닉 본연의 은은한 진저향과 탄산의 청량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믹솔로지(Mixology) 및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음료 및 주류와 함께 곁들였을 때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제품 단독으로도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토닉 제로’는 300ml 페트 1종으로 출시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토닉워터 브랜드 캐나다 드라이가 최근 믹솔로지 및 하이볼 트렌드의 확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제로 칼로리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진저에일 토닉 본연의 은은한 진저향과 깔끔한 맛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더욱 가볍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