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비스테이지로 글로벌 30개국 팬덤과 소통

‘비스테이지 팝’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 가입자 80%가 지속 이용

2025-03-21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비스테이지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활용해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팀결성 직후 방송·공연·음원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르테나는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공식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으며, 가입자의 80% 이상이 지속되는 높은 팬덤 로열티를 기록했다.
/사진=비스테이지
지난 5일 포르테나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ard To Say I’m Sorry’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전체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포르테나의 글로벌 팬덤은 팀 결성 직후부터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공식 플랫폼을 통해 끈끈한 팬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포르테나 공식 플랫폼은 팬덤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르테나는 지난 2월 라이브·채팅·프라이빗 메시지(1:1 TALK)가 모두 가능한 비스테이지의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포르테나 멤버 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과 김성현은 비스테이지 팝을 열때 마다 평균 20분 정도 팬덤과 양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팬덤의 활발한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비스테이지에 따르면 포르테나 공식 플랫폼은 팝 도입 직전 동기간 대비 가입자 수가 320% 증가했으며, 체류시간도 평균 94% 이상 증가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비스테이지로 분석한 포르테나 글로벌 팬덤 데이터에 따르면, 포르테나 공식 플랫폼 가입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캐나다‧호주‧일본‧프랑스‧영국을 포함한 전세계 30개 국가 등에 분포해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포르테나는 첫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 당시 티켓 오픈 2분 만에 2회 공연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충성도를 가진 팬덤이 함께하고 있다”며 “팀 결성부터 항상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비스테이지에서 새로운 팬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포르테나는 팬덤 비즈니스에서 팬덤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비스테이지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포르테나의 글로벌 팬덤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K-POP부터 e스포츠‧엔터테인먼트‧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비스테이지는 팬덤 성장에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도구 ‘데이터랩스(datalabs)’를 베타 론칭하고 글로벌 팬덤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