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총선은 끝났다. 이제는 민생 살펴야
2024-04-15 파이낸셜리뷰
[파이낸셜리뷰] 4월 총선은 끝났다. 각 정당은 나름대로의 성적표를 받았다. 해당 성적표에 웃는 정당도 있을 것이고, 우는 정당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환호의 소리를 지르는 정당이 있는가 하면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 정당도 있을 것이다.
이제 각자의 성적표를 갖고 앞으로 어떤 정당을 꾸려갈 것인지 고민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민생이다.
현재 민생은 좋지 않다. 고물가 시대에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을 하면서 국제사회 역시 요동치고 있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130달러로 치솟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만큼 현재 민생은 상당한 위기에 봉착해있다.
이런 이유로 여야 모두 머리를 맞대고 민생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 정치적 공방은 뒤로 하더라도 불안한 민생을 위해 여야 정치권이 나서야 할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번 총선의 표심은 바로 ‘민생을 돌보지 않으면 심판을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여야 모두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민샘을 위해 여야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