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전면 리뉴얼…새로운 필터, 프레임으로 찰칵

2025-04-17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글로벌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을 운영하는 엘케이벤쳐스가 인생네컷 오프라인 매장의 키오스크와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생네컷
이번 키오스크, 앱 리뉴얼은 고객에게 새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간결한 화면 구성으로 재미와 편의성을 한 번에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 키오스크는 자동 보정 기술을 탑재한 6가지의 필터를 통해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 촬영 및 사진 퀄리티 개선을 이끌어 냈다.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10가지 이펙트를 제공하며 이펙트 기능을 활용해 고객은 1초 만에 다양한 메이크업 효과부터 귀여운 스티커 효과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프레임도 새롭게 출시해 콘텐츠 강화에 힘썼다.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고객부터 새로운 컨셉샷 촬영을 원하는 고객까지 사로잡기 위해 총 21가지의 프레임을 선보였다. 긴 네 컷 프레임을 넘어 다양한 레이아웃과 색상이 입혀진 프레임과 컨셉샷 촬영이 가능한 ▲셀프 PR ▲셀럽 파파라치 ▲퀸-카 ▲원카드 총 4가지 프레임을 만날 수 있다.  콘텐츠의 다양함과 함께 고객 편의성도 강화됐다. 메인 화면을 개선해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인생네컷 이펙트와 컨셉 프레임 역시 메인 화면에서 ‘인생네컷 실험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바로 경험할 수 있다. 키오스크 리뉴얼에 이어 인생네컷 앱 역시 새롭게 변화했다. 인생네컷은 업계 최초로 22년 앱을 정식 출시하여 오프라인 매장이 갖는 한계점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왔다. 인생네컷 앱은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힘썼다. 
인생네컷
앱 화면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고객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프레임을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생네컷 매장 지도 및 정보 기능을 추가해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과 부스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생네컷 앱의 대표 기능인 ‘나만의 프레임 만들기’와 ‘포토 프린터’ 역시 개선됐다. 스티커 기능을 추가해 앱에서도 직접 손쉽게 프레임 제작 및 출력할 사진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프레임은 ‘내가 만든 프레임’ 탭에서 언제든 제작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글로벌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색다른 촬영 경험 재미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