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따뜻해진 날씨 속 나들이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이소에서는 봄나들이 인증샷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크닉 시리즈’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동원F&B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으며,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가정의달을 앞두고 프리미엄 홀케이크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롯데리아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양념감자 신제품 ‘실비김치맛 시즈닝’을 출시했다.
SPC의 브랜드 잠바주스에서는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으며, 해태제과가 땅콩으로 버무린 고소함에 갓 구워낸 프레첼 맛을 더한 ‘맛동산 프레첼맛’을 출시했다.
#다이소
봄나들이 감성 담은 ‘피크닉 시리즈’ 출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핑크‧민트‧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와 꽃무늬 디자인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봄나들이 감성이 느껴지는 ‘피크닉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크닉 시리즈는 피크닉 인증샷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주방용품과 패브릭용품 등 20여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부쩍 더워진 날씨 속 바깥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방용품에는 워터 저그, 빨대 얼음틀, 도시락, 접이식 물컵 등이 포함돼있다.
‘워터 저그’는 PET재질 단지에 수도꼭지가 있어 물이나 음료를 담은 후 정수기처럼 따라 마실 수 있는 상품으로 옐로우‧레드‧민트 3종류로 구성돼 레몬‧라즈베리 등 단지 안에 넣을 과일이나 음료의 색상과 맞춰 고르면 된다.
‘빨대 얼음틀’은 꽃 모양의 얼음을 빨대에 꼬치처럼 꿴 채 통째로 얼릴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음료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스 등을 얼려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도 있다.
샐러드를 담기 적합한 볼 형태의 ‘원형 용기 도시락’은 스푼 겸 포크가 포함돼 있고, 측면에 손잡이가 있어 야외에서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다. 따스한 느낌의 파스텔톤 핑크‧민트 2종으로 출시됐다.
‘접이식 물컵’은 실리콘 재질의 몸통부위를 접어 압축해 보관할 수 있고, 뚜껑의 카라비너로 가방고리에 걸 수 있어 등산‧캠핑 등에도 사용하기 좋다. 이밖에도 샌드위치‧빵과 같은 간식거리를 담아 연출할 수 있는 바스켓‧접시 등을 판매하고 있다.
패브릭용품으로는 손수건‧돗자리‧담요를 준비했다. 약 54x54cm의 ‘피크닉 손수건’은 펼치면 가운데에 커다란 꽃잎 디자인이 나타나 테이블보로 사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도 있다.
2~3인용 사이즈의 ‘스트랩 돗자리’는 핑크색 바닥면에 민트색 테두리, 베이지색 바닥면에 빨강 테두리 2종류로, 도시락‧물컵 등 소품들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거즈원단 무릎담요’는 두껍지 않고 하늘하늘한 재질의 거즈원단을 사용해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이밖에 꽃 디자인을 적용한 칠링가방과 병마개도 함께 구성했다. 얼음과 함께 담아 음료를 차갑게 유지하며 마실 수 있는 ‘칠링가방’은 투명백에 꽃무늬 패턴으로, 과일‧음료를 시원하게 운반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와인마개’는 뚜껑을 다시 잠그기 어려운 병 음료를 보관할 때 유용하다. 유연한 재질로 다양한 사이즈의 병에 사용할 수 있고 마개 상단부의 꽃 모양이 마치 꽃을 꽂아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날의 피크닉을 보다 간편하고 무드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일상에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해 줄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원F&B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입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양반 비빔드밥’은 집‧사무실‧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30초, 파우치는 1분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상온보관이 가능해 휴대‧보관이 편리하다.
동원F&B는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디밀(Ready-Meal) 시장과 K-푸드 트렌드에 맞춰 한식의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보관‧조리까지 간편한 ‘양반 비빔드밥’을 해외로 적극 수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키지에는 한글과 영문이 함께 들어간 ‘양반’의 글로벌 BI(Brand Identity)를 적용했다.
‘양반 비빔드밥’ 용기 타입 3종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비빔밥 등이며, 파우치 타입 3종은 ▲참치김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짜장밥 등으로 구성됐다. 용기 타입에는 숟가락과 참기름 별첨이 들어있어 간편하면서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양반 비빔드밥은 최고의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K-푸드 레디밀”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K-푸드 열풍을 선도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대상
대상다이브스, 식물성 크림치즈 2종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출시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비건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식물성 제품인 만큼 콜레스테롤과 유당이 함유되지 않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코코넛 크림, 치커리 식이섬유 등 100% 순식물성 원료 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감자 추출 전분 ‘덱스트린’을 사용해 상온에서 부드럽게 녹는 발림성까지 구현했다.
맛은 ▲무화과 ▲블루베리 두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식물성 무화과 크림치즈’는 국산 무농약 무화과로 만든 잼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고 무화과다이스를 사용해 과육의 식감을 살렸다. ‘식물성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잼을 사용해 상큼하고 풍부한 과육의 맛이 일품이다.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은 베이글‧식빵 등에 발라 먹거나 크래커에 곁들여 간단한 와인 안주로 즐기기 좋다.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소비기한도 냉장보관 기준 9개월이라 넉넉하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1팀장은 “신제품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은 대한민국 No.1 잼 브랜드 복음자리의 기술력을 토대로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국내 잼시장은 물론 디저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홀케이크 ‘플라워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한정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가정의달을 앞두고 프리미엄 홀케이크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까지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5월은 그만큼 소중한 사람을 위한 홀케이크 구매가 많아지는 시기다. 작년 5월 주요시즌(1~15일) 투썸 홀케이크 판매는 전년 대비 45% 증가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 전하지 못했던 사랑‧감사‧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정의달을 맞아 맛은 물론 비주얼과 패키지까지 특별한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꽃’을 모티브로 한 패션아이템이나 디저트가 이색적인 가정의달 선물 아이디어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착안해, 큰 꽃송이를 형상화한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라는 기획의도에 맞게, 투명하고 얇은 오간자 원단을 겹겹이 쌓은 우아하고 풍성한 느낌의 리본을 케이크 옆면 전체에 두르고 커다란 꽃송이 장식을 얹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달콤한 선물로서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핑크톤의 전용 케이크 박스를 함께 제공해 패키지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화사한 화환이 연상되는 우아하고 풍성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물론, 맛에서도 따뜻한 봄날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시트 위에 복숭아 생크림과 달콤하게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 콩포트, 겉면의 생크림과 어우러져 킥을 더해줄 자두 복숭아잼까지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벼운 텍스처의 생크림은 봄을 맞아 따뜻해지는 날씨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4월2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단순히 꽃만 주는 것이 아닌, 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큰 꽃다발을 선물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플라워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핑크빛 외관과 달콤한 복숭아맛으로 시각‧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와 함께 가족‧친구‧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한국인 입맛 겨냥한 양념감자 ‘실비김치맛 시즈닝’ 출시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와 ‘매운맛’을 접목한 양념감자 신제품 ‘실비김치맛 시즈닝’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양파‧치즈 등 다양한 시즈닝과 함께 흔들어 먹는 즐거움이 있는 베스트셀러 디저트다. 최근 매운맛 선호가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SNS에서 ‘매운맛 챌린지’, ‘매운 김치’ 등으로 익숙한 실비김치를 활용했으며 시즈닝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비김치의 매콤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화끈한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튀김에 깔끔한 매운맛이 더해져 더욱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출시 전 진행된 고객 설문조사에서도 매운맛 선호도, 구매의사에 대한 긍정적 답변율이 모두 70% 이상으로 조사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맛을 더욱 맛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실비김치맛 시즈닝을 선보이게 됐다”며 “베스트 셀러 디저트 양념감자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맛의 시즈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PC
잠바주스, 열대과일 활용한 시즌음료 4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트로피칼 에너지’를 콘셉트로 핑크용과, 코코넛, 리치, 패션푸르트, 망고 등 열대과일을 주원료로 활용했다.
신제품 4종은 ▲스트로베리 히비스커스티에 리치‧탄산수가 들어간 ‘스트로베리 리치 리프레셔’ ▲파인애플‧코코넛이 들어간 피나콜라다에 패션프루트가 들어간 ‘패션 피나콜라다’ ▲핑크용과‧코코넛 조합의 스무디와 망고 스무디 2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핑크 망고 아일랜드’ ▲핑크용과‧코코넛밀크‧망고가 가득 들어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핑크용과 에너지보울’ 등이다.
신제품 4종은 25일 개점하는 ‘잠바주스 도곡점(강남구 언주로30길 56 타워팰리스 제상가동 101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30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휴양지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열대과일을 메인 원료로 여름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며 “잠바주스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신제품 4종을 도곡점에서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태제과
땅콩의 고소함에 프레첼맛 더한 ‘맛동산 프레첼맛’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땅콩으로 버무린 고소함에 갓 구워낸 프레첼 맛을 더한 ‘맛동산 프레첼맛’을 출시한다.
중독적인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새로운 달콤짭짤 조합이다. 달콤한 첫맛과 뒤이어 느껴지는 짭짤한 끝맛에 해태만의 비법으로 완성한 고소한 빵 풍미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강점이다.
땅콩과 소금 알갱이가 콕콕 박혀 있는 비주얼 역시 새롭다. 프레첼이나 소금빵 위에 주로 올라가는 굵은소금인 하얀 펄 솔트가 노릇한 맛동산 위에 박혀 돋보인다. 펄 솔트 크기를 땅콩 조각 크기와 동일하게 해 고소한 땅콩과 함께 오도독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순도가 높은 펄 솔트는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달콤고소한 맛동산에 짭짤함이 더해져 중독적인 달콤짭짤 프레첼 스낵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트렌디한 맛과 비주얼에 걸맞게 패키지 역시 새롭게 갈아입었다. 잘 구워진 빵을 연상케 하는 황금빛 포인트가 특징이다. 실제 맛동산으로 만든 프레첼 무늬와 황금빛 프레첼 무늬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강조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민과자 맛동산이 프레첼 옷을 입고 달콤짭짤 조합으로 MZ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49년간 받아온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하는 젊은 맛동산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