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필라테스’…춘천 삼악산 케이블카와 즐겨볼까
소노인터내셔널 운영하는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문화 콘텐츠 강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전문강사 초청해 강연 진행
2025-05-13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가 올해 가을까지 매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 속의 필라테스’ 클래스를 열고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숲 속의 필라테스’ 클래스는 스포츠과학 석사 출신 강사가 ‘근육 이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 중이며, 참여 제한을 두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탁 트인 춘천 시내 전경과 호수 뷰, 삼악산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지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
숲 속의 필라테스는 현장 선착순 접수로만 이뤄지며, 오는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상부 정차장 2층 전망대에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과 대학생을 상대로 한 할인이나, 생일 전후 1주일간 본인과 동반 4인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에서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필라테스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산, 호수, 도시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춘천의 랜드마크에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