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메디케어, 독점 특허공법 적용 ‘완全전두유’ 출시
2017-12-26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메디케어는 식품 첨가물 없이 국산콩 100%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완全전두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메디케어는 이 제품을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관 쇼핑몰인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를 본격화한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완全전두유는 한미메디케어의 독점 특허공법(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만든 제품으로, 일반 두유 대비 최대 영양성분을 3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 설탕·합성착향료·소포제·안정제·유화제 등 첨가물 대신 검은콩, 칼슘(해조분말)을 첨가해 건강함을 더했으며, 6겹의 멸균팩 포장을 적용해 안전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한미메디케어는 마켓컬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완全전두유 샘플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미메디케어는 16년차 두유 전문가로 전두유상표와 7종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완全전두유를 비롯해 유기농 검은참깨, 유기농 통곡물, 유기농 치아씨드&아몬드 등 12종의 전두유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메디케어 임종훈 대표이사는 “완全전두유는국산콩 본연의 맛과 성분을 그대로 살린제품으로, 차인철 그래픽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에 콩깍지, 콩나무 잎 등 자연적인 요소를 더했다”며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