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충남‧천안시탁구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

협회 회원들에 천안국빈장례식장 이용료 할인 및 무료 서비스 혜택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혜택 지원, 상생에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2025-05-14     박영주 기자
/사진=보람그룹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보람그룹이 충청남도 및 천안지역 탁구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보람그룹 천안국빈장례식장은 지난 8일 충청남도탁구협회(회장 오원태), 천안시탁구협회(회장 엄거하)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협회 회원들에게 장례식장 이용 혜택을 제공해 탁구인들과의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탁구협회는 15개 시·군의 약 8000명의 탁구인들이 소속된 단체로, 탁구인들을 지원하거나 지역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탁구협회도 소속된 2000여 명의 탁구인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남도탁구협회와 천안시탁구협회 회원들은 장례식장 시설(빈소 및 접객실) 사용료 할인, 장의용품 할인, 근조화환 및 영결식장, 고인 관내이송 무료 등의 파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 천안시는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체육관이 위치한 지역이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16년 창립 이후 천안지역의 탁구 동호인 및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와 함께 충남 및 천안지역 탁구 발전을 위해 기존의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탁구라는 생활스포츠를 매개체로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혜택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사 상품 및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