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주목…50여개국 송금 가능

송금자와 수취자 편의 고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 특징 수취국에 알맞은 수취옵션으로 편의성 극대화…지속 업데이트 예고

2025-05-20     박영주 기자
/사진=센트비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최근 ‘이용 편의성’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는 핵심요소로 자리 잡힌 가운데, 개인용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 ‘센트비(SentBe)’는 송금자 및 수취자 편의를 고려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50여개국으로 송금 가능한 센트비는 기존 은행의 복잡한 송금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해외근무 등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이용자가 체류국의 은행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전세계 어디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송금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센트비는 은행 외에도 수취자의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는 캐시 픽업, 모바일 월렛, 캐시 딜리버리 등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앱이나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장소 제약 없이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 빠르고 간편한 송금이 가능하다.   실제로 베트남 현지 은행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 C씨는 센트비 캐시 픽업을 통해 송금 신청 5분 만에 수취코드를 전달받아 픽업 에이전트에서 간편하게 현금을 수령해 월세를 지불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계획한 고객 D씨는 센트비를 통해 현지 호텔 숙박비용을 5분 이내 송금해 빠르게 예약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센트비는 고객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발생시 신속히 응대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CS센터 외에도 페이스북,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전화 등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센트비는 고객들의 언어환경에 맞춰 국가별 다양한 언어 문의를 지원하며 올해 초부터는 밤 10시까지 응대가능한 언어를 태국‧베트남어에 이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등으로 확대해 편의성을 높였다.  센트비 관계자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고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용하기 어렵거나 이용이 불편하면 곧 다른 편리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기 마련인 만큼,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면 편의성이 뛰어나거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개인 해외송금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센트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