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호텔] 여름 맞이 도심 야경 프로포즈와 써머 버킷리스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

2025-05-20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여름은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계절이다. 호텔 업계에서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프로포즈 & 기념일 패키지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문 바(Moon Bar)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문 바(Moon Bar)는 사랑하는 연인과 단 한 번뿐인 특별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는 ‘프러포즈 & 기념일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선보인다. 프러포즈 & 기념일 패키지는 반짝이는 서울 도심의 야경과 남산타워의 뷰가 로맨틱하게 펼쳐지는 문 바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 또는 기념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패키지이다.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웰컴 칵테일 2잔, 와인 1병, 바칼라와 아보카도 시트러스 비네그레트, 쇠고기 채끝 등심과 바닷가재 등으로 구성된 푸드 플래터와 케이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과 액자, 꽃 장식을 준비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문 바의 20층 야외 테라스와 21층에서 진행되며, 일부 금액 추가 시 레터링 풍선 데커레이션도 추가 이용 가능하다.
20층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테라스 프러포즈’는 해질녘 펼쳐지는 남산의 노을 아래 선선한 남산의 바람을 느끼며 이색적인 프러포즈를 계획하기에 좋다. 야외 테라스 이용 시 자쿠지 및 개인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따뜻한 온수풀에서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둘만의 시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조금 더 낭만적인 분위기 속 마음을 전하기 원한다면 문 바 21층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무드 프러포즈’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서울 도심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창가 자리에 은은한 조명과 테이블 셋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프러포즈 & 기념일 패키지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 써머 버킷리스트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의 써머 버킷리스트는 거북이와 함께 즐기는 스노클링, 파도타기, 몰디브 바다 밑 산호를 감상할 수 있는 잠수까지 여행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해변가에서 20미터밖에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엘라이드후 몰디브 바이 시나몬(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산호초 더미에 둘러 쌓여 있으며 세계 100대 다이빙, 스노클링 장소로 평가받는다. 수중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호초가 장관을 이루어, 만타레이 (만타가오리) 등 큰 물고기들과 함께 다이빙을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다.
시나몬
시나몬 벨리푸시 몰디브(Cinnamon Velifushi Maldives)에서는 키요드후(Keyodhoo) 난파선 주변을 스노클링할 수 있다. 다양한 산호초들로 뒤덮인 선장의 조타실, 화물칸 및 주 갑판에서는 금강바리(Anthias), 바리(Groupers), 벵에돔(Rudder Fish), 쏠배감팽(Lionfish), 해양 엔젤피쉬(Marine Angelfish)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서핑 명소 파스타 포인트(Pasta Point)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입지의 시나몬 돈벨리 몰디브(Cinnamon Dhonveli Maldives)는 모든 연령대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숨막히는 비경을 자랑하는 오버워터 스위트룸,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 낭만적인 석양 크루즈, 새하얀 백사장 위에서 조용히 즐기는 프라이빗 디너까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편안히 수영을 즐길 수도 있지만, 모험을 즐기는 관광객들이라면 제트스키, 수상 스키, 윈드서핑, 카타마란 요트투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 또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위해 리조트 내 다이빙 센터에서는 모든 레벨의 코스를 제공한다. 시나몬 하쿠라 후라 몰디브(Cinnamon Hakuraa Huraa Maldives)에서는 최대 규모의 얕은 석호가 그림 같은 포토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버워터 방갈로나 모래 해변 빌라에는 커플을 위해 와인과 과일 바구니가 준비돼 있다. 낭만적인 리조트 해변을 맨발로 걸어보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커플 관광객들은 한적하게 낚시, 돌고래 관람, 카약을 즐기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성인 전용 휴양지인 플래티넘 아일랜드(Platinum Island)는 신혼여행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프라이빗 수영장, 만자루 레스토랑, Vevu 바 라운지, 그리고 화려한 플래티넘 비치 방갈로가 있다. 또한 리조트 내에서 전신 마사지와 발 마사지 등 다양한 스파 트리트먼트가 제공돼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풀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수정처럼 맑은 석호 옆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몰디브 최대 규모의 얕은 석호를 감상하기에도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