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과 여름 책임질 뉴모델...‘더:단백’ 김무열, '칠성사이다' 악뮤
2025-05-24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빙그레의 ‘더:단백’ 드링크 모델에 '범죄도시4'로 핫한 배우인 김무열이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광고 모델로 ‘AKMU’를 발탁했다. 이찬혁이 직접 작사·작곡한 청량바이브 컨셉의 CM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김무열 선정
빙그레는 건강지향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드링크의 모델로 배우 김무열을 선정했다.
빙그레는 신성장 동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단백질 음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화 ‘범죄도시4’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무열을 모델로 내세워 단백질 리딩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김무열씨가 배우로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성장 과정과 노력들을 ‘더:단백’의 특장점과 재치있게 접목한 영화 같은 성장 스토리로 각색, 소비자들에게 ‘더:단백’ 브랜드의 대세감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빙그레는 메인 소비층인 2030세대의 관심을 끌고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최대한 활용하고, 소비자 접점 매체인 피트니스 센터나 영화관 스크린 같은 주목도 높은 옥외 미디어 노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비층별 이원화 전략으로 홈쇼핑 모델에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을 선정, 방송 이벤트 및 체험단 모집과 모델 활용 굿즈를 통한 구매 유도로 최근 출시된 분말형 건기식 ‘더:단백 면역+케어프로틴’ 제품의 매진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단백질 드링크 시장 내 1등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잠재고객을 확실히 공략하고, 브랜드 타깃 확장을 통한 전체 단백질 시장 내 매출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철성사이다’ 광고 모델로 ‘AKMU’ 발탁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광고 모델로 ‘AKMU’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개성 있는 음악과 진솔한 모습으로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AKMU를 광고 모델로 선택해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매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광고는 ‘올여름, 청량 바이브’를 콘셉트로 AKMU 이찬혁이 직접 칠성사이다 CM송을 작사, 작곡했다. 칠성사이다를 통해 일상 속 기분 좋은 청량함이 더 커지는 장면을 AKMU의 노래를 통해 표현했다.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TV 등에서 공개되며 낮편과 밤편, 뮤직비디오편, 숏폼 등으로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와 공통점이 있는 AKMU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이찬혁이 직접 만든 CM송과 함께 일상 속 칠성사이다와 함께 더 커지는 청량함을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등 다양한 맛과 향을 강조한 사이다를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 기념 한정판 레트로 에디션을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