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골든쌔들, 여름철 ‘풀캉스’ 수요 공략 나서

산 정상에 풀캠핑 구축, 개인 온수풀 및 승마클럽 이용도 가능 프라이빗‧디톡스여행‧펫케이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충족

2025-05-27 박영주 기자

/사진=골든쌔들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최근 핸드폰과 전자기기를 모두 차단하는 디톡스여행, 반려견을 동반한 펫케이션, 스포츠와 접목한 스포츠케이션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풀장이 갖춰진 숙소와 캠핑장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즌에는 개인 수영장이 있는 프라이빗 풀빌라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용하게 개별적으로 쉬고 싶은 니즈와 위생적인 개인 수영장을 선호하는 이유가 컸던 것이다. 서울에서 근거리에 위치한 ‘양평 골든쌔들’도 이러한 수요를 겨냥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승마장과 풀빌라를 컨셉화해 개별 독채빌라 12동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산 정상에 인피니티 풀장을 갖춘 캠핑장을 오픈해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을 선보였다. 반려견과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펫케이션도 가능하다. 골든쌔들 리조트 앤 풀빌라는 12개의 독채 풀빌라로 프라이빗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전객실은 모두 3층으로 구성돼 3개의 룸과 3개의 욕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거실, 개별 수영장으로 이어져 있고 2층에는 넓은 침실과 미팅룸, 3층에는 개별 테라스가 구비돼 대가족 휴가 또는 단체워크숍 이용객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산 정상에 위치한 캠핑장은 맑은 공기와 자연속의 힐링공간으로, 캠핑 또는 글램핑을 즐길 수 있으며 인피니티 풀까지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캠핑장은 널찍한 인피니티 풀, 개별개수대, 화장실, 개별데크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골든쌔들의 풀은 4계절 온수풀이 가동되며 자동 정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깨끗한 수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리조트 내에는 풀빌라와 캠핑장 외에도 승마클럽, 주유소, 휴게소, 식당, 카페, 와인아울렛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