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동철 사장, 印泥 방문해서 동반성장 모색
2025-06-10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김동철 사장은 지난 8일~10일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하여 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사장은 지난 9일 Barito 그룹과의 면담에서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하고,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Barito 그룹은 현재 한전이 자바섬에서 건설중인 발전사업의 파트너로서 3월에는 한전을 방문해 친환경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간 협력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