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효성티엔에스·LG CNS와 ‘AI기술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TFT) 신한은행 디지로그에서 운영
2025-06-11 최용운 기자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신한은행이 미래은행 구현을 위해 AI 기술 확대적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효성티엔에스, LG CN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생성형 AI 모델 공동개발 ▲AI & Digital Device 연계를 통한 Unmanned Banking 고도화 ▲AI 신기술 테스트 및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 AI 기술을 금융에 적용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AI와 사람의 공존’을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영업점 환경을 구축하고 AI와 사람이 함께 더 나은 고객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공간 제약없는 금융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TFT)을 신한은행 디지로그에서 운영해, 발굴된 과제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생활’을 고객들께 선사하고 고객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사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형 금융공간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다양한 AI 기술을 고객과 직원에게 적용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