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초·중 교사 대상 금융교육 진행

2017-08-04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NH농협은행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농업박물관이 주관하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 특수 분야 교원직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금융교육과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중등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개소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센터는 총 217회 4638명의 청소년들이 금융상식과 진로교육, 금융 사기예방,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체험했다. 더불어 청소년금융센터는 은행직업체험관과 신비한 금고체험관, NH시네마,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체험관 등 으로 구성돼 모든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10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치해 N돌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별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개발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해 젊고 신선한 농협은행의 이미지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