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28일

2017-12-28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2월 27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42.17(+0.22%),
코스피200(야간선물) 260.05(+0.21%),
다우 19,945.04(+0.06%),
나스닥 5,487.44(+0.45%)

2. 환율
원/달러 현물 1,207.40원(+0.49%),
엔/달러 117.47(0.32%)
달러/유로 1.05(+-0.02%)

3. 국제유가
WTI $53.90(+1.66%),
두바이 $051.91(+0.89%)

4. 기타원자재
금 $1,138.80(+0.46%),
은 $15.99(+1.46%),
구리 $5,482.00(+1.03%),
필라델피아반도체 939.21(+1.22%)

5. 주요 기사
· 미국 12월 컨버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 113.7 기록하며 전달보다 상승. 이는 2001년 최고치로 사전 전문가 예상치 109.8을 크게 상회(Bloomberg)

· 미국 10월 20개 도시 S&P 주택 가격 지수, 전월대비 0.63%, 전년동월대비 5.1% 각각 상승. 이는 전월의 상승세보다 더 오른 것이며 시장 예상치도 상회(Bloomberg) · 트럼프 행정부, 은행들에 더 높은 자본 비율을 유지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 은행들에 대한 자본 요건 강화 가능성 더욱 높아짐(Bloomberg) · 중국 상하이 시장, 26일 시점 거래액 일평균 340억달러로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이는 최근 몇달간 은행이 위안화를 순매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Bloomberg) · 도시바, 자회사인 미국 원자력업체의 사업 부진으로 최대 5천억엔의 손실을 입게 됐다고 발표. 이번 손실 현실화될 경우 또 다시 적자행보 예상(Bloomberg) · 테슬라, 일본 파나소닉과 손잡고 태양전지와 모듈 공동 생산키로. 파나소닉은 뉴욕 테슬라 공장에 생산설비 자금 2억5천만 달러 투자 계획이며 테슬라는 모듈 구매 예정(Blomberg)

■ 주요 이슈

· 10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5.6% 각각 상승.  탄탄한 상승세 지속. ·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3.7로 전달 수정치 109.4 대비 상승. 소비자 신뢰도 13년 만에 최고치.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경제와 일자리, 소득에 대한 낙관론 증대와 증시 급등이 소비 신뢰도에 긍정적인 영향. · 트럼프의 규제 완화와 재정 지출 확대 정책 등이 경제를 부양하고 기업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우지수는 지난주까지 7주 연속 강세 흐름. ·  트럼프의 정책기대로 쌓인 물가 기대가 예상보다 하회하거나 TIPS에서 자금 유출, 중국 성장률과 유로존 경제 둔화가 2017년에 물가 거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전일 FX 스왑 시장은 전 구간에서 저가 매수로 상승. NDF로 부채스왑 물량이 유입됐고 CRS 금리도 전 구간에 걸쳐 상승한 점이 반영. 또한, 국민연금과 우정사업본부 등 연기금의 자금 집행이 마무리돼 에셋 물량 부담 축소 된 것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