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리뷰] 아성다이소, 쿠팡, 하이트진로, 동아오츠카
2024-06-25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유통 업계의 대표 주자 격인 다이소, 쿠팡, 하이트진로, 동아오츠카의 25일 소식을 전한다.
다이소, 오피스 문구 기획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오피스 문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사무실에서 능률을 높여줄 상품들로 구성했고, 필기구, 메모용품, 사무용품 등 총 1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필기구를 마련했다. 은은하고 차분한 컬러가 돋보이는 ‘오피스 회전식 금속 링 볼펜’은 회전 링 위아래 몸통을 돌려주면 펜촉이 나오는 디자인이다. 0.7mm로 선명하고 진한 글씨를 쓸 때 적합하다. 매끄러운 금속 클립이 있어 볼펜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셔츠 주머니나 노트에 꽂아 휴대하기 좋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삼각 펜 케이스’는 심플한 단색에 가죽 느낌의 소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준다. 수납 목적에 따라 펜 이외에도 아이라이너나 립스틱, USB 등 다양한 제품의 수납이 가능하다.
메모용품은 빈티지한 무드로 준비했다. 업무통화를 하면서 간단한 메모부터 꼭 챙겨야 하는 중요한 알림까지 모두 기록할 수 있는 ‘무선 메모지’는 200매의 넉넉한 수량에 겉을 단단한 케이스로 디자인했다. 고급스러운 커버와 0.7mm 굵기의 펜을 포함한 ‘오피스 펜이 포함된 유선 노트’는 감각적인 색감과 디자인으로 회의록이나 아이디어를 작성하기에 좋다.
사무용품도 세련된 디자인 무드에 맞춰 기획했다. 종이를 재단할 때 책상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커팅 매트’는 각도와 눈금 표시, 작은 사이즈 표기가 되어 있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무게감 있는 회색으로 전문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간단한 출력물을 정리하기 좋은 ‘미니 스테이플러’는 투명하고 영롱한 디자인으로 심심한 책상 위 포인트가 된다.
이 외에도 위트있게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기기도 준비했다. ‘전자식 메모패드&계산기’는 최대 12자리까지 숫자 표기가 가능한 계산기와 터치펜이 수납된 메모패드가 폴딩형 디자인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LED 돋보기’는 2.5배율의 돋보기와 LED 라이트를 결합한 상품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큰 글씨로 글을 읽기 용이하게 도와준다.
쿠팡, 비 오는 날 완벽대비 기획전
쿠팡은 다음달 7일까지 장마철 관련 아이템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비 오는 날 완벽대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산, 장화 등 외부 활동에 필요한 상품부터 가전, 침구, 차량 안전용품까지 비 오는 날에 필요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특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완벽 대비 특가’에서는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매일 오전 7시에는 비 오는 날과 관련된 골드박스 단 하루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 즉시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에서는 비와 관련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다. ‘외부활동 필수템’ 카테고리에서는 우비, 우산, 레인부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계절 가전 및 빨래용품’ 카테고리에서는 미처 여름용 가전제품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을 마련했다.
비 오는 날에도 운전을 해야하는 고객들이 차량을 꼼꼼히 점검할 수 있도록 와이퍼, 워셔액, 김서림 방지제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눈 차량 점검 카테고리도 운영한다. 이밖에 잦은 강우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날 고객들을 위해 제습 용품, 벌레퇴치 및 살충제부터 비 오는 날 즐기기 좋은 전/부침개, 국물요리 등 식품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피존 습기제로 ▲물먹는하마 습기제거제 슬림 기획팩 ▲리큐 진한겔 하이브리드 실내건조 일반용 액체세제 ▲신일 제습기 등이 있다. ▲카르페디엠 장우산 ▲ 페이퍼플레인 레인부츠 등 장마철을 위한 필수 패션 상품도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한다.
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 동참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초동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이슬 150만병 뒷면 보조 라벨에 ‘힘들 땐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가 기재된다.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표 종합 주류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지원 ▲설, 추석 명절 나눔 활동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을 추진하며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인지 모르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기획하게 됐다.
동아오츠카, 제1회 포카리스웨트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동아오츠카는 생활스포츠 메카 상주에서 열린 '제1회 포카리스웨트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상주시민운동장과 문경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발전과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참가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썬캡과 보틀, 분말을 제공했으며, 박카스 젤리와 파티온 바디워시 및 바디미스트를 증정했다.
특히 동호인 대회 같은 경우 전 경기 셀프콜로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나, 전국신인부 결승 경기에는 선수 입장, 심판 및 스코어가 아나운싱되는 등 선수들에게 프로 대회와 같은 경험을 선사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곽태휘가 전국신인부에 출전해 대회 열기를 더하기도 했으며,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과 동아제약의 엑스텐드(XTEND)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시상자로 나선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선수들의 진정한 땀의 가치를 응원하며,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최근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풋살 대항전 풋살히어로즈를 성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