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가] 켄싱턴호텔 · 오션월드
#소노인터내셔널 #이랜드파크
2024-07-01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을 맞이해 관광업계는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오션월드는 DJ 페스타, 짐 시설 운영 등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날릴만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무더위를 이기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션월드, 여름 무더위 날리는 이벤트 개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션월드가 2024년 여름 시즌을 맞아 사막처럼 뜨거운 여름날의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 총 126,645㎡ 규모로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실내존과 야외존의 어트랙션을 상시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오션월드를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의 DJ 페스타가 예정되어 있다.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 30분 서핑마운트 특설무대에서 이재훈, 뉴진스님, 유브이, 박명수, DJ소다, 비와이, 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오션월드를 찾은 고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워터파크 속 짐 시설을 운영한다. ‘오션월드 X H-DEX 자이언트 짐’을 설치해 ‘오운완 챌린지’ ‘SNS 인증’ 등을 통해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고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과 같은 경품을 증정한다.
자차 없이 방문하는 고객들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14개 노선, 39개 정류소에서 셔틀버스를 이용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선을 확인하면 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24년 여름 오션월드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라며 “올여름 오션월드에서 시원하고 유쾌한 추억과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보양식 메뉴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무더위를 이기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보양식 메뉴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장어, 전복, 소고기, 양고기 등의 보양 식재료를 이용해 맛과 기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별미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는 스태미나와 피부 미용에 좋은 단백질, 비타민 A,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한 장어를 바삭하게 튀겨내 깐풍 소스를 곁들인 ‘깐풍 장어’, 신선한 해산물과 죽염 간장으로 장시간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을 낸 ‘해물 갈비 국수’,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과 해독작용에 좋은 문어를 상큼한 맛의 유자와 버무린 ‘문어 유자 냉채’, 더덕, 인삼, 황기, 대추 등 몸에 좋은 한방 재료를 넣고 푹 끓여낸 ‘한방 삼계탕’, 전복과 해삼, 송이버섯, 도가니, 관자, 홍삼 등 귀한 식재료를 넣은 불도장 등 다양한 여름 대표 보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채끝살에 허브 오일을 발라 향과 부드러움을 더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 다진 마늘과 로즈메리를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로즈메리 양갈비’,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전복, 농어 스시&사시미,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 쌈밥롤’ 등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매년 삼복 더위를 앞두고 보양식 메뉴를 찾는 고객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준비했다”며 “무더위로 인해 지친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