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편스토랑 음료 제품화…‘애플 사이다 비니거 드링크’ 출시

사과 발효해 만든 식초음료, 야쿠르트 유산균 발효물 등도 첨가해 저당‧저칼로리‧지방제로 등 섭취부담 줄여…“다양한 제품 개발할 것”

2025-07-03     박영주 기자
/사진=hy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hy가 KBS2 TV 프로그램 ‘편스토랑 여름 음료편’에서 나온 우승메뉴를 제품화한 ‘애플 사이다 비니거 드링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배우 진서연이 ‘애사비 모히토’를 재해석한 건강음료다.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apple cider vinegar)를 줄인 말로,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식초다. 

신제품은 hy만의 레시피로 식초 특유의 시큼함을 줄여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해독주스(클렌즈주스)로 적합하다. 물에 희석할 필요가 없어서 먹기에 간편하고 운동‧식사 전후로 마시면 좋다. 
 
제품은 저당(2.5g), 저칼로리(25kcal) 설계에 지방 함유량도 제로(0) 여서 섭취 부담이 없다.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성 소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야쿠르트 유산균 발효물도 첨가했다. hy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강미란 hy HMRCM팀장은 “hy 애플 사이다 비니거 드링크는 육류‧밀가루 섭취가 많거나 식단관리를 병행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