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점검의 날 실시

2017-12-28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서희건설은 전국 현장에서 동절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선기 대표이사와 본사 임원, 현장 작업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 중인 서희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내 위해 및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노후 건축물이나 임시가건물 등 폭설에 붕회위험이 있는 시설물의 안전상태 확인, 공사장 가설숙소, 현장사무실 등 난방기구의 상태 확인, 강설이나 결빙 등으로 미끄러짐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 확인 등이다. 곽선기 대표이사는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품질·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동절기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 확보와 재해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