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컨벤션, 예비 신혼부부 공략…제2회 웨딩초대전 진행

웨딩홀‧스드메‧가전‧인테리어 등 원스톱으로, 다양한 혜택 구성해 눈길

2025-07-11     박영주 기자
/사진=보람그룹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결혼식,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신혼여행으로만 수천만원이 들어갈 정도로 결혼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보람컨벤션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보람컨벤션은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의 보람컨벤션에서 올해 두번째 ‘웨딩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웨딩초대전은 지난 2월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정장, 한복, 허니문, 가전, 인테리어, 예물 등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토털 웨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웨딩홀은 보람컨벤션 웨딩을 계약할 경우 할인특전을 제공한다. 보람컨벤션은 울산 지역 최초 미디어 파사드 웨딩홀과 하늘이 열리는 루프탑 야외 웨딩홀을 보유한 인기웨딩홀로 주목 받고 있다. 스튜디오는 ▲에스스튜디오 ▲고스튜디오 ▲아뜰리에엘스 ▲베네사스튜디오 ▲블랑드윈느 등 국내 프리미엄 웨딩촬영을 제공하는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정장(아틀레·포튼가먼트) ▲한복(꾸밈채·여밈한복) ▲허니문(스카이투어·에이치투어) ▲가전(삼성전자) ▲인테리어(한샘)에서도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예비 신혼부부들이 맞춤형 웨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예물은 보람그룹 직영 웨딩주얼리 브랜드 ‘로미엘’이 참여한다. 계약시 사전계약, 브랜드 출시, 초대전 계약 각각 10%의 트리플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14K 사은품도 제작해 증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회 웨딩초대전’에 이어 이번에도 초대전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신랑·신부를 위해 웰컴드링크(아스테라 커피)와 스타벅스 리유저블 텀블러, 웨딩 다이어리 등을 제공할 방침이며 상담 후 빙고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면 완성개수에 따라 아이스 와인, 커피원두 드립백 세트, 리커버리 핸드바디세트, 아스테라뷔페 2인 식사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웨딩초대전 계약자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로미엘 프로포즈 목걸이, 아틀레 신랑 정장 맞춤 이용권, 꾸밈채 신부 한복 대여권을 제공하는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보람컨벤션의 두번째 초대전이자 올해 마지막 초대전인만큼, 엄선된 웨딩 혼수 브랜드와 함께 연중 최대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초대전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제2회 보람컨벤션 웨딩초대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사전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