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팬덤 비즈니스 나서
B.A.P 출신 4인조, 홈페이지 구축부터 멤버십 모집까지 성공적 컴백 지원
2025-07-11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비스테이지(b.stage)가 그룹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BANG&JUNG&YOO&MOON)’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공식 홈페이지 구축부터 공식 멤버십 모집까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룹 ‘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은 멤버들의 이름을 오롯이 담은 팀명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BANG&JUNG&YOO&MOON)’으로 컴백한다.
B.A.P는 2012년 ‘WARRIOR(워리어)’로 데뷔한 후 ‘ONE SHOT(원 샷)’, ‘NO MERCY (노 머시)’, ‘Power(파워)’ 등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등 많은 글로벌 팬덤을 모았다. 4인조로 뭉친 이들은 오는 8월8일 발매 예정인 EP ‘커튼 콜(CURTAIN CALL)’로 글로벌 팬덤과 6년 만에 다시 만날 예정이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일 비스테이지(bjym.bstage.in)를 오픈하고 팬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비스테이지에서 모집하는 ‘BANG&JUNG&YOO&MOON 공식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에게는 ▲공개방송 참여 ▲디지털 멤버십 카드 제공 ▲멤버십 키트 구매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라이브-채팅 및 1:1 TALK이 가능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이용권도 멤버십 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모집하는 ‘얼리버드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에게는 8월17일부터 18일 사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팬 콘서트 ‘2024 THE LAST FAN CON [CURTAIN CALL]’의 선 예매 권한도 추가 제공한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4인조로 새롭게 돌아온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스테이지가 보유한 성공적인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으로 컴백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K-POP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배우, e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만명을 돌파했고 커머스 및 IP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