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IT 감사 및 내부통제 강화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맞손’
2025-07-15 최용운 기자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감사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건강보헙심사평가원과 손을 잡았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감사 권순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감사 김인성)과 지난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IT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IT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