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서울‧청주 근무할 신입 객실 승무원 모집한다

객실 인턴 승무원 채용, 1년 근무 후 심사 거쳐 정규직 전환

2025-07-19     박영주 기자
/사진=티웨이항공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입 객실 인턴 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지원가능 근무 지역은 서울과 청주다. 

티웨이항공은 19일부터 오는 31일 오후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7월19일 이후 성적만 인정)을 보유하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14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일정은 서류합격 발표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형일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전체 임직원 수는 2024년 6월 기준 3100여명으로 2019년 2000여명에서 약 55% 증가했다. 올해에도 항공 기재 도입 일정과 노선 확대에 따라 ▲객실 ▲운항 ▲정비 ▲운송 ▲일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