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29일

2017-12-29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2월28일

[KOSPI] 2,024.49(-0.87%) 배당락 효과로 하락했지만 昨日 국제유가 상승 및 NASDAQ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따른 투자심리 호조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이론 배당락 지수(+2,009p, -1.6%) 감안시 사실상 상승 평가. [KOSDAQ] 627.27(+1.44%) 배당락 후 시총상위 제약주 중심으로 외국인·개인 매수세 유입되며 1%대 강세마감.

[상하이종합] 3,102.24(-0.40%) 새해를 앞두고 관망세로 인한 연말 유동성 부족과 당국의 규제 강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 (홍콩H) 9,300.63(+1.29%) 성탄절 연휴 후 약세장을 보이다 중국 지준율 인하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니케이225] 19,401.72(-0.01%)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였으며 엔화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영향은 제한되며 소폭 하락. [DOW] 19,833.68(-0.56%)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주요 지수는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환율] 1,210.5원(+2.9원) [국제유가] WTI 54.06달러(+0.3%)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이행을 앞두고 4거래일 연속 상승.

■ 주요 이슈

· 미국의 11월 미결주택판매가 0.5%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5% 감소해 10개월래 최저치 기록함. 2017년 주택시장 성장세가 약화될 수 있음을 시사 (Reuters) · 일본의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5%, 전년대비 4.6% 증가함. 산업생산 구성 항목인 재고는 전월대비 1.5%, 전년대비 4.8% 감소하여 소비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함 (Bloomberg) · 미국의 크리스마스 시즌 브릭 앤 모르타르 기업들의 판매가 전년대비 6.5% 증가하는 등 연말 쇼핑이 급격히 상승하여 11월 연휴 쇼핑 시즌의 부진을 상쇄시키고 소매업체들의 판매 예측치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 (Reuters) · 유가 상승으로 은행들이 2년만에 신용한도를 확대하기로 하여 2017년에 미국 셰일 기업들의 탐사 및 생산 지출이 증가할 전망 (Reuters) · 일본의 자동차 부품업체 타카타는 불량 에어백 문제와 관련하여 내년 미 법무부에 10억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게 될 전망 (WSJ) · 미 연방 거래위원회는 사노피와 베링거 인겔하임간 사업부 교환 거래가 동물 백신 시장의 경쟁을 해칠 수 있어  베링거 인겔하임과 5가지 동물 의약 제품을 처분하기로 합의함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