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자활기업 4곳 3천만원 후원…75호 ‘KDB 따뜻한 동행’ 나눔

2025-07-19     최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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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산업은행이 진행하는 CSR 활동인 ‘KDB 따뜻한 동행’이 75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75회에 걸쳐 산업은행 기부한 누적후원금은 16억1천만원이다. 산업은행은 18일 서울지역 자활기업 4곳에 후원금 3천만원을 ‘KDB 따뜻한 동행’ 75호 후원으로 자활기업 4곳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공동체인 자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의 추천을 받아 후원대상을 선정했다. 구로구 자활기업 ‘구로행복도시락’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은경 산업은행 사회공헌팀장과 윤혜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활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따듯한 동행을 통하여 75차례에 걸쳐 총 16억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면서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