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신한은행

2025-07-24     최용운 기자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창립 42주년을 맞이한 신한은행이 최고 연 7.7%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언제든 적금’이 출시 19일 만에 완판됐다. 신한은행은 완판된 20만좌에 추가해 20만좌를 판매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또,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외송금이 집중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쏠빠른 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CU편의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신한 쏠빠른 해외송금 보냈CU’ 이벤트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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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연 7.7% 적금’ 창립 42주년 기념 ‘언제든 적금’ 완판! 20만좌 추가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출시한 창립 42주년 기념 신상품 ‘언제든 적금’이 출시 19일 만에 20만좌 한도가 모두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특히 ‘언제든 적금’은 중도해지 부분에 있어 고객 지향적으로 만들어져 가입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가입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을 적용해 고객입장에서는 이자율에 있어 유리한 만큼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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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모바일 가입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를 통해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임차기간 1년 이상 전세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라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가입 할 수 있으며 대상주택으로는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 다세대주택 등 대부분의 주택을 포함한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신한 SOL뱅크’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한은행 고객들은 영업점 또는 모바일 뱅킹 중 원하는 방법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 SOL뱅크’에서는 ▲예상보증료 조회 ▲보증신청 ▲서류제출 ▲보증료 결제 등 과정을 거쳐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일환으로 ‘신한 SOL뱅크’에서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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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쏠빠른 해외송금 보냈CU’ 이벤트 시행

해외송금이 집중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신한은행은 ‘쏠빠른 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쏠빠른 해외송금 보냈CU’ 이벤트를 시행한다.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는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없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신한 SOL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 쏠빠른 해외송금 보냈CU 이벤트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10달러(USD)이상 송금하고 수신인이 수취까지 완료한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U편의점 5천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