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NH오늘농사, ‘오농 패밀리’ 4종 캐릭터 선보여

2025-07-29     최용운 기자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디지털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브랜드 캐릭터 ‘오농 패밀리’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농 패밀리는 농장에서 서로 협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작물 패밀리로 ▲딸기(베리) ▲버섯(송이) ▲밤(바미) ▲오이(청이) 총 4개의 캐릭터다. 농협은 각 캐릭터가 농작물의 특성을 살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디자인되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NH오늘농사는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전국 농축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표 농협 디지털혁신실장은 “친근하고 귀여운 오농 패밀리가 농업인뿐만 아니라 MZ세대, 도시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국민 캐릭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농업․농촌 가치를 전파하고, NH오늘농사가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오농 패밀리’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농